서울시도 얼굴에 칼 대려나
서울시도 성형바람 분다 요즘 인터넷 연예 뉴스에는 하루가 멀다 하고 컴백 스타들의 ‘성형 고백’ 기사가 나오 고 있다. 사실, 눈썰미 없기로 둘 째 가라면 서러울 우둔한 필자도 이제 성형 전문가 만큼은 아니더라도 대충 ‘저 사람, 어디 했네’ 하는 것을 간파 할 수 있을 정도니, 대략 말 다 했다. 코 세우고, 눈 찢는 건 기본이고, 박피에, 점 빼는 건 옵션, 주름제거는 보 너스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이 새삼스러운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이 다행인지 불행 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이런 건 어떠한가. 필자 생각엔 서울시 정책자들 사이에서도 성형의 바람이 불고 있는 듯하니 말이다. 경제문화도시마케팅, 도시균형발전, 한강르네상스, 시민행복업그레이드, 맑고 푸른 서울. ‘맑고 매력 있는 세계도시’ 이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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