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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계란류판매금지법?? 대선후보 '언행'으로 알아본 미래의 모습은? 후보들의 말로 알아본 ‘만약 00이 대통령이 된다면’ 만약 지금 대선 후보들이 대통령이 된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 대선 후보들의 언행을 토대로 매우 억지스럽지만 가능성이 없지 않은 이야기를 구성해봤다. 이명박 후보 세계 최초 재택근무 대통령 ‘대운하 건설을 위해서 팔찌를 풀어다오’ 이명박 후보가 당선될 경우 성폭력범 방지를 위한 전자팔찌 착용으로 국정운영이 어려워질 것 같다. 이명박 후보는 ‘맛사지걸 파문’, ‘관기파문’, ‘유흥업소 파문’ 등으로 인해 여성포털 ‘언니네’에서 뽑은 ‘2007 꿰매고 싶은 입 1위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 당선이후에 이명박 후보의 거침없는 입심이 어김없이 발휘될 경우, 그가 속해있는 한나라당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성범죄자 재범행 방지를 위한 전자팔찌 착용‘으로 인해.. 더보기
대선유세 여의도격돌현장, '6개의 콘서트' 변화무쌍한 대한민국 정치를 가장 생생히 느낄 수 있는 곳은, 여의도다. 여의도에서 열린 선거유세대결은 과연 이곳을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으로 부르기에 충분해보였다. MBC에서 2차 대선후보 방송토론이 진행된 이날, MBC 건물 앞에선 토론에 참가하는 주요후보 6명의 유세대결이 벌어진 것이다.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4시간여에 걸친 ‘격전’이었다. 각 후보들의 선거운동은 나름의 특징과 분위기를 지니고 있었다. 그 현장을 사진ㆍ영상과 함께 담았다. ◇ 정동영 후보 : 침울한 가운데 기적을 바라다. 전반적으로 느껴졌던 정동영 후보 측 유세 분위기는 ‘초라함’이었다. 주황색 계열의 티셔츠와 모자로 꾸민 운동원들은, 정동영 후보가 웃고 있는 사진을 든 채 로고송에 맞춰 몸을 움직이고 있었다. 그러나 양 .. 더보기
정책실종? 문제는 정책실종이 아니다. 2007 대선. 스타트~~ 11월 17일 0시를 기해 2007년 대선의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었다. 각 후보들은 자신들의 색깔을 최대한 들어내기 위해 각각의 장소에서 출정식을 갖고 선거운동에 돌입하였다. 이명박 후보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을 돌며 한반도 대운하를 연상시키는 한반도 종단 유세전을 벌였으며, 정동영 후보는 평화와 철도를 강조하기 위해 도라산 역에서 통일경제를 선언했다. 권영길 후보는 삼성 SDI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홈에버 매장 앞에서 출정식을 가진 뒤, 삼성 본관 앞에서 거리 유세전을 벌였다. 비정규직 문제와 삼성 비자금 문제에 집중하겠다는 정치적 지향성을 명확히 한 것이다. 문국현 후보는 중소기업 활성화를 강조하기 위해 구로디지털 단지에서 첫 유세를 시작하.. 더보기
대선 D-50 , 국민 안전은 뒷전? 오늘 오전 '국군 부대의 이라크 파병 연장과 임무 종결 계획 동의안' 이 원안대로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지난주 23일 수요일 노무현 대통령이 '자이툰 파병 연장'에 대한 담화문 발표에 이어 오늘 국무회의 의결이 됨으로써 이번 대선정국에 파병 연장이 핫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명박, '미래의 자원전쟁 대비' 파병 연장해야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는 24일 인원 감축을 하되, 파병은 연장에 찬성하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이 후보는 “(석유 매장량의 경우) 사우디아라비아는 걸프 만에서 나는 매장량까지 합친 것이지만 지상매장량만 따지면 이라크가 더 많다. 자이툰 부대가 주둔해 있는 곳도 기름 밭 위에 있는 것으로 안다”고 소개하며, 이라크 파병 연장의 실리적 측면을 강조했다. 그는 "전쟁이 끝나고 나면 세.. 더보기
범여권, 후보 단일화만 하면 이명박 이길 수 있나? 민주신당 정동영, 민주당 이인제, 창조 한국당 문국현, 그리고... 14일부로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범여권의 대선 후보 당내 경선 일정이 공식적으로 끝났다. 민주신당은 정동영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고, 민주당은 이인제 후보가 대선후보로 선출되었다. 그리고 문국현은 창조 한국당의 창당 발기인 대회를 가졌다. 한편 이수성 전 총리, 정근모 전 명지대총장, 장성민 전 의원 등이 범여권 후보로 대선을 준비하고 있다. 단일화가 최대 과제? 신당 경선을 마무리한 지금, 경선 이후 전망에 대해서 많은 언론들이 후보 단일화를 주요 쟁점으로 거론하고 있다. 특히 민주신당의 정동영 후보는 경선 직후 “곧바로 단일화에 착수 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어 범여권에게 단일화는 대선 승리의 필요 요건으로 인식되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