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4340년 개천절, 평화와 화합 이끌어 낼 수 있을까. 단기 4340년 개천절 맞아 평화와 화합 이끌어 낼 수 있을까 이번 단기 4340년 개천절은 여느 때와 달리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평양에서 남북정상이 한반도 평화에 대해 논의하기 때문이다. 회담 이틀째이자, 개천절인 오늘 예정된 두 차례 정상회담에서 평화와 화합을 이뤄낼 지 주목된다. 1948년 이후 54년 만에 육로 통해 간 평양 어제 2일 오전 9시 노무현대통령이 군사분계선(MDL)을 걸어서 넘으며 역사적인 제2차 남북정상회담의 일정이 시작되었다. ▲ 군사분계선을 걸어서 넘고있는 노무현 대통령과 권양순 여사 Ⓒ 청와대사진기자단남북정상회담 첫날은 '차분했다'는 말로 압축됐다. 실시간으로 전해지는 정상회담에 관한 소식을 살펴보면, 군사분계선(MDL)을 넘은지 3시간 뒤 평양에 도착한 노무현 대통령을 김.. 더보기 이전 1 ··· 231 232 233 234 235 236 237 ··· 2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