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정부가 책임지는 주거권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학생을 위한 러브하우스가 필요해! 대학생을 위한 러브하우스가 필요해! 대학을 다니면 이래저래 부담스러운 일이 많아진다. 하루 3~4시간을 지하철·버스에서 허비해야하는 ‘정통통학파’들도, 선택받은 기숙사학생, 비교적 자유로운 ‘자취·하숙연대’까지. 이들이 목말라 하는 것은 ‘학교와 가깝고 돈도 별로 안 드는 저렴한 공간에서 공부에 전념하고 싶다’ 이 한 가지 생각. 그런데 현실은 냉혹하기만 하다. 서울 같은 경우 몇몇 대학가를 중심으로 ‘재개발’을 이유로 집값이 오르기 시작하더니 정작 그 동네에 살아야 하는 대학생들을 몰아내버렸다. 뿐만 아니라 저렴한 기숙사는 평점 4.0은 되어야 안전선 안에 들 수 있다. 돈 없거나 똑똑하지 못한 대학생은 공간을 가질 수 없는 것, 이것이 현재 대학의 모습이다. 집값... 왜 늘 학생들만 책임지는 거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