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SK , 0.01 %의 매직쇼 보여줄까 두산이 문학 원정 1차전 2-0 승리 ,2차전 6-3 승리를 거두며 한국시리즈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다음 3,4,5차전이 홈인 잠실구장에서 치르게 되어 있어 두산의 우승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반면 SK는 정규리그 이후 긴 휴식으로 경기감각이 둔화된 탓인지, 1차전에서 타자들이 공수에서 몸이 덜 풀린듯 플레이를 하며, 두산 리오스에게 한국시리즈 완봉승을 안겨주었다. 또 어제 열린 2차전에서는 선수들은 한결 가벼운 플레이를 보여주었으나 김성근 감독 특유의 '데이터 야구' 실종으로 인해 선취점을 냈음에도 역전패 당했다. 이로써 SK는 2연패에 빠졌고, 이제 남은 5경기에서 2경기만 패해도 우승은 물거품이 된다. 정규리그 1위의 기쁨도 잠시 결국 이번 한국시리즈에서도 준우승 트로피로 만족해야 하는 상황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