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복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취직'하려면 돈부터 벌어야 대학 4학년에 재학 중인 취업준비생 A씨(여,24세)는 며칠 전 채용공고가 난 B기업에 입사지원서를 내기로 했다. 입사지원 마감 D-10 A씨는 컴퓨터 앞에 앉아 자신이 가입한 취업관련까페에서 후기가 좋은 스튜디오를 검색했다. 사진과의 위치와 이력서 전문 스튜디오냐에 따라 촬영비용이 1~3만원으로 달랐다. 2~3개의 까페에서 후기를 꼼꼼히 읽어본 후 비교적 저렴한 곳을 골라 예약을 마쳤다. 입사지원 마감 D-8 이른 아침부터 전 날 맞춰놓은 옷을 입고 집을 나서는 A씨. 최근 이력서에 뽀샵(포토샵)처리한 사진을 첨부하지 말라는 말에 미리 메이크업을 예약해 놓은 뷰티샵에 먼저 들렀다. 메이크업 후 스튜디오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A씨는 증명사진 6장에 1만 2천원을 지불했다. 이렇게 촬영한 사진을 다시 취업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