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분토론 썸네일형 리스트형 권영길 100분 토론, 시민 논객 선정기준의문 민노당 권영길 후보의 백분 토론을 보면서 참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극명하게 서로 다른 입장의 사람들이 나와서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니 토론이 참 격렬했다고 해야 하나? 하지만 답답했던 것도 사실이다. 이번 시민 논객들은 무슨 기준으로 선발했는지 의문이다. 물론 모든 분들을 보고 생각한 것은 아니다. 다 기억은 나지 않지만, 자본론 이야기도 참 재미있었고 민중대회도 좋은 지적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내가 어제 방송을 보다 깜짝 놀랐던 것, 그리고 사무실에 와서 다시 한 번 보면서 같이 보던 사람들과 함께 또 한 번 놀랐던 것은 ▲일자리, ▲농업, ▲삼성에 관한 질문이었다. 시민 논객들이 이에 관해 질문을 하고 자기 주장을 펼 때, 권영길 후보가 지은 미소는 내가 그리고 우리가 지은 미소와 같은 의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