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석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학은 바야흐로 '메뚜기'의 계절 대학은 바야흐로 '메뚜기'의 계절 대학은 바야흐로 메뚜기가 한철이다. 메뚜기가 뭐냐고? 시험기간 때 열람실에 자리가 없어 잠시 자리가 빈자리를 이리저리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학생을 일컫는 말이다. 평소 때는 빈자리 투성인 열람실이 시험 1주 전부터는 약 1000여석이 되는 자리가 가득 찰 정도로 학생들이 많이 이용한다. 그래서 막상 공부를 집중적으로 하는 중간고사 때는 공부할 곳이 없어서 학생들은 '메뚜기'로 남의 자리에서 공부하던가, 과실이나 친구의 자취방에서 공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래도, 많은 학생들이 자리만 맡아 놓고 비우는 경우가 많아서 빈자리를 찾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몇몇 단과대학 학생회에서는 이런 '메뚜기'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강의실을 24시간 개방하기도 한다. 하지만, 집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