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가능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대 총학생회, 비운동권 당선 아슬아슬한 성사 지난 21일부터 시작했던 서울대 총학생회 선거는 4일간의 공식투표와 3일간의 연장투표를 거쳐 51.65%를 기록, 가까스로 50%를 넘겼다. 그나마 마지막 날에는 밤 10시가 넘는 시간까지 투표를 진행했으며, 학교를 벗어나 신림9동 녹두거리까지 투표소를 설치하는 등의 눈물어린(?) 노력을 진행한 결과이다. 특히 잠정 투표율이 50.7%로 집계되어, 선거인명부를 확인하고 나면 선거무산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도 있었다. 총 7일간의 투표기간, 50%를 갓 넘는 투표율. 지금 대학사회의 안타까운 모습들이었다. 후보들이 투표해달라고 부탁하는 모습 안타까워. 잠시 쉬는 시간을 틈타 선거개표를 열심히 하고 있던 한 선본원과 인터뷰를 할 수 있었다. 다행히 1학년 새내기였는데 투표율이 이렇게 낮..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