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급여 개혁을 위한 공동행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는 파스 한 장에 생존이 달렸다” '가난한 이들의 건강권, 숨통을 트자!' - 의료급여 수급권자 피해사례 증언대회 열려, “겉으론 말 안하지만 가슴에 한이 쌓였다. 나 같은 서민은 복지부가 어딨는지도 모른다. 그냥 그 사람들이 정하는 법에 따라서 울고 웃을 뿐이다. 내가 아프고 싶어서 아픈건가. 살다보니 병이 오는 거지." “관절염이 있어서 활동하려면 파스를 온 몸 마디마디에 붙여야 한다. 그래야 지지대역할을 한다. 우리는 파스 한 장에 생존이 달렸다. 법 만들려면 똑바로 만들어라, 이런 법은 받아들일 수 없다.” 증언대회에서 한 수급권자의 말 3개월이 지났다. 전 보건복지부 유시민 장관이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대국민반성문을 쓰고 의료수급권자들에게 본인부담금제와 선택병의원제를 채택한지도. 하지만 법만 개정했을 뿐, 개정법에 대한 평가나 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