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대] 고려대, 양심과 상식만은 출교 당하지 않기를.. 출교 관련 공판이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더 생각해보고 선고하겠다는 이유로 10월 4일 오후 2시로 연기됐다. 9월 20일 목요일 오후 2시로 예정되어있던 출교 관련 공판이 있기 전, 학생자치탄압반대와 부당징계철회를 위한 기자회견이 학생ㆍ시민사회연대, 고려대 출교반대 대책위원회의 주최로 오후 1시 서울지방법원 동문 앞에서 있었다. 민주노동당, 학생활동 연대, 동덕여대, 법원 노조 등 출교학생들을 지지하는 이들은 반교육 반인권적 출교 철회를 촉구했다. “인문학의 정신이 죽어버린 고려대는 대학의 주요 기능인 비판은 사라지고 취업 위주로 가고 있다. 최고 노동조합의 투쟁도 400일을 넘지 않는데 천막조차도 허용하지 않는 것이 고대의 본질이다.”, “고려대학교가 과연 교육기관인지 의심이 간다.”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