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복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계천, 과연 각인되어진 얼굴인가 . (청계천 2년 평가와 전망)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청계천 복원 이후로 2년여의 시간이 지났다. 청계천 복원 이 후 청계천을 다녀간 방문객 수가 약 635만명에 이른다고 하니 청계천이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는 다수의 평가도 과장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청계천은 하천의 오염과 악취, 복원 과정에서 드러난 저급한 문화재 취급 등의 문제로 그 화려함 속에 가려진 내부적 헛점들이 하나하나 고개를 들고 있다. 지난 4일 프레스센터에서는 복원 이후 2년 동안의 청계천을 평가, 전망하는 토론회가 서울 환경 연합 하천위원회의 주최로 열리게 되었다. 아름다운 도심속 하천... 각인되어진 청계천의 얼굴. 조명래 교수(단국대)는 이 토론회에서 청계천이 서울에서 대표적인 관광명소로서 (그저) ‘인지’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청계천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