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병반대국민행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말, 파병 연장 반대집회 열려 지난 28일 일요일 오후 3시 서울역 광장에는 500여명의 시민들이 이라크 자이툰 부대 파병 연장을 규탄하기 위해 모였다. 이 날 반전행동 집회를 주최한 파병반대국민행동은 "파병 연장은 국민을 기만하는 사기극이라고 비난하며 지난해 약속한 자이툰 부대 철군 약속을 뒤집고 파병 연장을 추진한 것을 규탄했다. 특히 이번 파병 연장이 한반도 문제해결과 석유 채굴, 기업활동을 위해 불가피하다는 노무현 대통령과 이명박 대선후보의 주장에 대해 한국진보연대 오종렬 공동대표는 "참전의 대가로 경제적 이득을 얻겠다는 것 자체가 비인간적인 생각" 이라며 비난했다. 심상정 민주노동당 의원은 "부시 대통령은 침공 40여 일만에 이라크에서의 승리를 선언했지만 이라크에서는 오히려 전쟁이 더 격화되고 있다"며, 이라크 파병 연장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