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텍나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큐멘터리를 되묻다 '다큐플러스 인 나다' 의 두 번째 프로포즈 지난 7월과 8월 ‘동백아가씨’ ‘코리안 돈키호테, 이희세’ 등 9편의 다큐 영화들을 소개하면서 호응을 얻었던 '다큐플러스 인 나다' (http://docuplus.tistory.com) 가 관객에게 두 번째 프로포즈를 전한다.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영화사 진진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두 달 간격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20분 대학로 하이퍼텍나다에서 진행된다. 이번 9, 10월 프로그램의 테마는 ‘경계에 선 다큐멘터리’로, 다큐멘터리에 대한 고정관념을 흔드는 영화 9편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 영화들은 관객에게 극영화는 ‘허구’이고 다큐멘터리는 ‘사실’이라는 이분법의 경계 위에 선 다큐멘터리의 현주소에 있어, 다큐멘터리에 대한 고전적인 인식이 해체되는 경험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