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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매점

'한강매점 민자유치는 없는 사람들 것을 뺏어 있는 사람들 주는 정책' "한강매점을 기업에게 주는 건 없는 사람들 것을 빼앗아 있는 사람들에게 더 주는 정책" 6개 소지구에 있던 한강매점이 현대화된 카페와 매점에 자리를 내주게 됐다. 새롭게 운영할 현대화된 카페와 매점 주인은 (주)코리아 세븐과 (주)한강체인본부다.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한강프로젝트의 실시로 상인들과 1년마다 재계약을 하면서 운영해왔던 한강매점을 기업들이 맡아 새롭게 운영되는 것이다. 한강사업본부는 한강매점 민간사업자 입찰을 공고해 우선 협성대상자로 (주)코리아세븐, (주)한강체인본부 (주)C&한강랜드, (주)보광훼밀리마트가 선정됐으며, 최종으로는 (주)코리아세븐을 민간사업자로 뽑았다. 선정기준은 1000점 만점에 ▲사업계획(250) -사업계획합리성 50점, 해당분야사업실적 70점, 공익성제고방안 80점, 기.. 더보기
쫓겨난 '강두네 가족' 은 어디로 가는가 그저 가족을 사랑하고 울고 웃으며 평범하게 살아가는 서민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괴물'. 아직도 한강 어딘가에서 매점을 운영하며 살고 있을 것 같은 강두네 가족, 하지만 그들이 '쫓겨나게 생겼다'는데.. 한강에서 쉬어가며 요기를 채워주던 매점들, 이것들이 올해 말이면 몽땅 철거될 위기에 처했단다. 바로 서울시의 '한강르네상스' 때문이다.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 말에 의하면, “한강 르네상스의 목표가 휴식 공간 창출입니다. 쉽게 말하면 서울시민과 대한민국 국민, 외국 관광객에게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한강변을 적절하게 활용하겠다는 것이죠. 그래서 서울 하면 한강, 한강 하면 서울을 떠올리도록 대표적인 랜드마크를 만드는 것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