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쫓겨난 '강두네 가족' 은 어디로 가는가 그저 가족을 사랑하고 울고 웃으며 평범하게 살아가는 서민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괴물'. 아직도 한강 어딘가에서 매점을 운영하며 살고 있을 것 같은 강두네 가족, 하지만 그들이 '쫓겨나게 생겼다'는데.. 한강에서 쉬어가며 요기를 채워주던 매점들, 이것들이 올해 말이면 몽땅 철거될 위기에 처했단다. 바로 서울시의 '한강르네상스' 때문이다.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 말에 의하면, “한강 르네상스의 목표가 휴식 공간 창출입니다. 쉽게 말하면 서울시민과 대한민국 국민, 외국 관광객에게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한강변을 적절하게 활용하겠다는 것이죠. 그래서 서울 하면 한강, 한강 하면 서울을 떠올리도록 대표적인 랜드마크를 만드는 것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