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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롯데여 깨어나라~~~ * 먼저 본 기자는 철저한 롯데 팬임을 밝히며, 본 기사는 전혀 객관성이 없음을 밝힙니다. ^^; 롯데는 저주 받았다? 야구를 좋아하고 롯데에 대해서 조금 아는 팬이라면 누구나 이런 말을 한다. ‘롯데에서는 잘 못하던 선수가 딴 팀으로 옮기기만 하면 잘하더라.’ ‘딴 팀에서는 잘 하다가 롯데만 오면 못하더라.’ 롯데가 무슨 선수들의 무덤도 아니고, 왜 이런 흉측한 소문들이 돌아다니는 것일까? 이 소문들은 사실일까? 곰곰이 따져 보니, 유독 롯데에 이런 선수들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었다. 그리고 이런 선수들이 생겨나기 시작한 시점과 롯데가 추락하기 시작한 시점이 거의 일치했다는 점에서, 롯데의 부진 원인 중 하나를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아마 때는 국보급, 롯데 와서는...??? 언뜻 떠오르는 선수는 .. 더보기
SK , 0.01 %의 매직쇼 보여줄까 두산이 문학 원정 1차전 2-0 승리 ,2차전 6-3 승리를 거두며 한국시리즈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다음 3,4,5차전이 홈인 잠실구장에서 치르게 되어 있어 두산의 우승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반면 SK는 정규리그 이후 긴 휴식으로 경기감각이 둔화된 탓인지, 1차전에서 타자들이 공수에서 몸이 덜 풀린듯 플레이를 하며, 두산 리오스에게 한국시리즈 완봉승을 안겨주었다. 또 어제 열린 2차전에서는 선수들은 한결 가벼운 플레이를 보여주었으나 김성근 감독 특유의 '데이터 야구' 실종으로 인해 선취점을 냈음에도 역전패 당했다. 이로써 SK는 2연패에 빠졌고, 이제 남은 5경기에서 2경기만 패해도 우승은 물거품이 된다. 정규리그 1위의 기쁨도 잠시 결국 이번 한국시리즈에서도 준우승 트로피로 만족해야 하는 상황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