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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등록금 때문에 OTL 성적장학금 때문에 K.O. 등록금 1000만원시대. 작년 한해 학자금대출 때문에 3500명이 신용불량자가 됐다는 통계. 대학생을 울리는 건 등록금뿐만이 아니다. 등록금문제가 어김없이 터질 때면 다수의 사람들은 ‘공부 열심히 해서 장학금 꼭 받아야지’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장학금수혜 또한 녹록치 않은 게 대학의 현실이다. 토익 고득점자가 휩쓸어가는 성적 장학금 경희대, 창원대 등 일부 대학에선 성적장학금을 받으려면 학점 이외에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토익성적표’이다. 1·2학년은 토익이 20%반영이 되고 3·4학년은 30%가 반영될 만큼 성적장학금을 받는데 토익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 토익을 중요시 여기다 보니 학생들이 폭주하게 되는 일이 자주 발생하게 된다. 바로 넘을 수 없는 ‘해외거주 경력’이다. 1학년 장학금 .. 더보기
이명박 후보님, 등록금 오르면 장학금 받으면 된다구요? 전국여성대회, ‘어머니가 소망하는 대통령’ 10월 18일 목요일, 이화여자고등학교 류관순 기념관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주최로 제 43회 전국여성대회가 열렸다. 이날 전국여성대회는 ‘어머니가 소망하는 대통령’이라는 주제로 정동영, 권영길, 심대평, 이명박 대선 후보들의 연설이 이어졌다.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는 이명박 후보의 공약을 비판하면서, 고등학교 때까지는 편하게 놀고 대학부터 공부하는 교육 개혁을 국민의 탄탄한 동의하에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민주노동당의 권영길 후보는 다른 후보들이 서로 비판하고 공약을 내세운 것과는 다르게, 민주노동당이 실제로 여성에 대한 정책을 어떻게 실천해나가고 있는지를 강조했다. 또한 보육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말하면서 국가가 보육을 책임지는 구체적인 계획까지 보여주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