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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색,계' 리안감독과 탕웨이 내한




어제 오후 6시 반, 용산 CGV 6층은 웅성거리는 사람들도 붐볐다.

로비에 마련된 레드카펫 주위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었다.

바로 오는 11월 8일에 한국에서 개봉되는 영화, '색,계'의 감독 이안과 여 주인공 탕 웨이가 한국을 찾은 것이다.

하지만 애초 예정돼 있던 주인공 양조위의 방문은 다음 영화촬영 관계로 불참하게 돼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감독 이안과 배우 탕웨이가 레드카펫에 발을 딛자 취재진이 몰려 들었다. 모인 사람들이 둘의 얼굴을 제대로볼 수 없을 만큼 많은 취재진들이 그들을 둘러쌌다.
 
세계적인 감독에 대한 열띤 관심이었다. 또한 신예로서 명감독에게 발탁된 배우 탕 웨이에 대한 관심 또한 뜨거웠다.

레드카펫 행사에 이어, 핸드 프린팅이 진행됐으며 저녁 7시부터 영화 시사회가 시작됐다.

시사회 무대인사에 참가한 이 안 감독은 "한국은 중국과 2차 대전에 동일한 역사를 갖고 있는 만큼 이 영화의 배경이 한국관객들에게 다가가기 쉬운 영화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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