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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스타






제 1회 서울 충무로국제영화제 개막


어제 25일 저녁 6시 제 1회 서울 충무로국제영화제가 충무아트홀에서 국내외 영화인 및 관계자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8박 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충무아트홀 광장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임권택,감수용 등 원로 감독과 남궁원, 신영균, 이정재, 이선균, 이지훈, 하지원, 소유진 등 다양한 연령대의 영화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찬욱 감독과 영화배우 강수연의 사회로 개막식이 진행되었으며, 한국 영화의 발자취를 돌아 볼 수 있는 연쇄극 '꿈꾸는 극장'의 공연이 있었다.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충무로국제영화제는 '발견,복원,창조'라는 주제아래 전 세계 32개국 144편이 상영되며, 특히 'CHIFFS 마스터즈'. '한국영화 추억전 #7', 아시아 영화의 재발견' 과 같은 다양한 기획특별전을 대거 마련되어있다.


올해 베니스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타이완 출신 감독 리안이 최신작 ‘색(色), 계(戒)’의 국내 개봉에 맞춰 오는 30일 대한극장에서 무대 인사가 있는 등 영화 상영에 맞춰 다양한 영화인들과 영화팬의 만남이 있을 예정이다.


그 외에도 서울의 중심에서 열리는 영화제답게 야외에서 가족들과 영화를 볼 만한 곳도 적지 않다. 청계광장과 남산골 한옥마을, ‘충무로 영화의 거리’에는 영화 기간 동안 음악 공연과 영화 상영이 이어진다.


10월의 마지막 주말, 가족과 연인과 혹은 친구와 함께 즐거운 영화 축제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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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후기
제1회 충무로 국제영화제 취재를 다녀왔어요^^
비록 다리는 아팠지만
1회라서 그런지.
충무로라 가까워서 그런지 즐거웠답니다.
여러분도 시간 내서 영화 한편을 즐기시는 게 어때요